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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본질 돈에 대한 강렬한 욕망이 주식시장의 본질이다.

by 나의파이프라인 2020.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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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본질 돈에 대한 강렬한 욕망이 주식시장의 본질이다.

 



그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가격과 질을 동일시 하는 경향이 매우 높다.
시장의 다수는 세일하는 주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주도주라고 불리는 주식들은 명품 취급을 받으며 본질적으로 비싸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주식들은 과거 실적이 좋고 계속해서 올랐고, 따라서 상대적으로 비싼 주식들이며 (per과 pbr이 매우 높다) 가장 낮은 평가를 받는 주식들은 과거 실적이 좋지않고 계속해서 내렸으며 따라서 상대적으로 싼 (per과 pbr이 낮다) 주식들이다.

이후 이 두 종류의 주식 중에 어떤 주식이 더 좋은 실적을 냈을까?
매우 이상하게도 가장 낮은 평가를 받던 주식들이 그 후 더 좋은 실적을 냈다.

즉, 시장은 비싼 물건을 선호한다. (본질적으로 손님을 호구로 만든다, 물론 자발적이지만.)

싼 주식에 대한 편견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비싼 것에 대한 망상을 깨트릴 수 있다.
즉, 가격과 질의 관계에 대해 주의깊게 생각하면 그런 편견과 망상에 보다 강력하게 저항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이성을 잃고 행동할 때 자기만 그런 합리적인 마인드를 유지하기란 참으로 힘든 일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생활의 지혜는 자신감을 보고 그 사람의 능력을 판단하는 것처럼 가격을 보고 상품의 질을 판단하는 것이다. 많은 경우 가격=질 이라는 생각은 맞다. 비싼 디자이너 청바지는 할인마트에서 산 노네임 청바지보다 더 멋있고 품질도 좋다.
그러나 가격이 언제나 질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제임스 몬티어 ‘100% 가치투자’에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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