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파이프라인
2020. 11. 1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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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씨앗#곰취모종#곰취종근
문의 010 7660 4248
성상 및 이용
(1) 성상
#곰취씨앗#곰취모종#곰취종근#곰취씨앗재배법
곰취(Ligularia fischeri)는 국화과의 쌍떡잎 여러해살이 식물로 표고 600m이상의 깊은 산 나무숲 밑이나 비옥한 초생지 및 산골짜기의 음습한
(2) 생산과 이용
곰취는 지역에 따라 곤달비 또는 취나물로 표기하고 있어 정확한 통계자료는 없는 실정이나 전국적으로 수백 헥타르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주로 재배되고 있는 산지로는 강원도의 태백, 평창, 인제, 홍천 등이고 일부 경기, 전북, 경북의 산간지대에서 재배되고 있다.
곰취는 식용으로 쌈(72%), 무침(12%), 염장절임(9%), 묵나물(4%) 등으로 이용되며 영양가면에서 단백질, 탄수화물, 회분, 칼슘 및 비타민 등이 풍부하고 특히 최근에는 곰취의 주성분인 Ligularidine은 항돌연변이성과 유전독성억제 및 혈청 저밀도 지방단백질(LDL : low density lipoprotein이라고 하며 뇌졸중, 고지혈증, 심근경색 등 혈관계 질환의 유발물질) 산화의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건강식품으로도 가치가 높다. 한약재로는 중국에서 뿌리와 근경을 호로칠(葫蘆七)이라하여 타박상, 요통, 진해, 거담, 진통, 각혈, 피부병 등에 생약으로 이용한다.
곰취 생것의 영양성분으로는 가식부 100g 중에 열량 23kcal, 단백질 2.3g, 지질 0.3g, 탄수화물 3.9g, 조섬유 1.6g, 칼슘 76mg, 인 59.0mg, 철분 1.5mg, 비타민 A 736.0IU, 베타카로틴 4,415.0㎍, 비타민 B1 0.04mg, 비타민 B2 0.12mg, 비타민 B6 0.14mg, 비타민 C 21.0mg, 나이아신 0.8mg, 엽산 16.1㎍, 비타민 E 0.48mg이 들어 있다.
곰취 재배산의 말린 것의 영양성분으로는 가식부 100g 중에 열량 270.0kcal, 단백질 8.0g, 지질 4.7g, 당질 59.1g, 조섬유 0.1g, 칼슘 42.0mg, 인 24.0mg, 철분 1.5mg, 아연 0.28mg, 비타민 A 551.0IU, 비타민 B1 0.26mg, 비타민 B2 0.12mg, 비타민 B6 1.30mg, 비타민 C 7.0mg, 나이아신 1.0mg, 엽산 78.8㎍, 비타민 E 2.35mg이 들어 있다.
곰취 자연산 말린 것의 영양성분으로는 열량 273.0kcal, 단백질 5.1g, 지질 4.9g, 당질 61.5g, 조섬유 9.6g, 칼슘 45.0mg, 인 31.0mg, 철분 2.1mg, 아연 0.28mg, 비타민A 83.0IU, 베타카로틴 500.0㎍, 비타민 B1 0.3mg, 비타민 B2 0.08mg, 비타민 B6 1.30mg, 비타민 C 5.0mg, 나이아신 1.1mg, 엽산 78.8㎍, 비타민 E 2.35mg이 들어 있다.
2. 보통 재배기술
(1) 재배환경
(가) 온 도
곤달비와 마찬가지로 월동 휴면중인 숙근은 저온에 대한 저항성이 강해 -27℃에서도 동해피해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농가에서 곰취를 재배할 때 겨울 휴면기간 중에 동해 피해를 받는 사례는 거의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노지에서 월동 휴면중인 숙근은 4월 상순경이 되어 지표온도가 5~8℃가 되는 시기에 맹아가 자라서 지상부로 어린 경엽이 출현하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는 저온에 견디는 힘이 강해서 야간 기온이 -6.6℃까지 떨어지는 조건에서도 동해 피해를 받는 일이 없으나 그 이하로 떨어질 경우 잎 선단이 수침상으로 되거나 잎 전면에 엽록소 파괴가 일어나 누런색으로 변색되고, 심하면 유엽의 선단부위가 검게 마르게 되며, 잎은 스푼모양으로 위로 말리거나 우글쭈글한 모양이 된다.
그림 1-2. 곰취 생육 초기 내동성
그러나 시설재배일 경우 가온 내지는 보온 하에서 생육이 이루어진 상태라면 저온에 대한 저항성은 매우 약해서 출현기에는 -2.5℃이하에서, 생육신장기에는 - 1.2℃이하에서, 경엽 수확기에는 -0.8℃이하에서 동해피해가 발생된다.
곰취의 생육적온 범위는 야간 13~15℃, 낮 온도 20~22℃내외이며, 온도가 25℃이상 올라가는 조건이 되면 생육이 현저히 떨어지기 시작한다.
또한 30℃이상의 고온 조건이 지속되게 되면 잎으로부터 생성된 동화산물의 축적보다 양분 소비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생육 속도가 급격히 저하 되고 잎은 황화하면서 서서히 지상부 경엽이 점차 고사에 이르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을 하고(夏枯)현상이라고 하며 곤달비보다 곰취가 고온에 대한 견딤성이 약해 평난지 재배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된다.
온도 조건은 곰취의 엽 품질에도 영향을 미친다. 시기적으로 낮 기온이 25℃이상 고온조건이 지속되는 6월 하순경이 되면 곰취 잎이 억세어지면서 쓴맛이 강해지고, 식감과 질감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므로 경엽 채취를 지속적으로 할 수 없는 요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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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습 도
곰취는 잎이 넓은 광엽식물로 공기 중의 습도가 곰취의 생육과 엽품질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상대습도가 낮은 상태에서는 잎줄기 신장이 억제 되면서 잎이 작아지고, 낙하산처럼 잎이 말리거나, 억세어져 맛이 떨어지는 등 수량과 품질에 관여한다.
따라서 토양으로부터의 수분 부족이나 대기습도가 건조한 환경에서는 정상 생육을 할 수 없게 마련이다. 실제로 곰취를 재배할 때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그늘 막을 이용한 차광재배를 하게 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기 중의 습도를 자생지 숲의 환경처럼 75~85%범위의 음습한 조건에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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